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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안전한 고품질 오미자 생산 힘쓰다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5.22 15:57 수정 2017.05.22 15:57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2017년 ‘오미자개량 덕시설(사다리형)이용 품질향상 시범사업’을 통해 오미자 재배 농가에 기존 울타리형에서 새로운 사다리형 덕시설 보급 시범하여 상주 오미자 품질 고급화를 위해 나섰다.상주지역내 오미자 주산지인 화북, 은척, 화동면을 중심지역으로 시범사업 추진하여 5월경 개화기에 내륙 산간지로서 야간에 유입된 냉기류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해 개화기의 저온과 늦서리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새로운 사다리형 덕시설 보급으로 수세 관리가 용이하여 저온피해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봄철 강풍으로 오미자가 수정후 낙화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재배할수 있어 고품질 오미자 생산 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재배농가로부터 관심이 높다.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재배농가에 반응이 좋아 향후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상주 오미자 품질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주=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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