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5.18 ~ 5.21(4일간), 성주읍 성밖숲에서 펼쳐 지는 생명문화축제에서 날로 심각해 지는 기후변화의 실태를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생활 체험관」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친환경 녹색생활 체험관」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자료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 등을 전시하고 전등제품 전기 소비율 비교 체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인간동력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신재생 에너지의 이해를 돕고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주민실천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 가스 줄이기 실천 사항 홍보 리플렛을 10,000매를 제작․배부하여 심각한 기후 변화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또한,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성주지회(회장 구교강)에서도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는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친환경 세제도 만들어 보고, 직접 힘들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 자신의 힘으로 만든 솜사탕을 맛보면서 환경보전과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였다”말하며 돌아가서도 전기아껴쓰기 등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 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