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16일 구미에코랜드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투어는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임기 중 마지막 현장투어로 지난 11일 개장식을 가진 구미에코랜드를 방문,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반현황 청취 및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확인했다.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주요시책 현장과 시설을 방문,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제도로, 2015년 9월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에서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590여건의 불편 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이날 투어에 참여한 김경희 단원은 “그간 투어를 통해 구미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구미에코랜드 개장 등으로 구미가 단순 공업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도 함께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