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월 25일 석적읍 망정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지천면 금호리 경로당까지 지난해에 완공한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대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경로당 공사가 대부분 겨울철에 마치는 관계로 해를 넘겨 날씨가 따듯한 봄철에 가진 것이다.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7개소 경로당은 총 사업비 7억5천 3백만으로 마을에선 2억4천3백만원은 자부담으로 충당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7개소 각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각 경로당 준공의 축하와 함께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하고 인생의 지혜를 나누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