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들은 지난 14일 울산에서 열린 ‘2017 울산MBC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전국 수영동호인 총 40여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100여개의 종목으로 시합이 치러졌다. 달성문화센터는 배영50M, 배영100M, 평영100M부문 1위, 평영50M, 자유형50M, 자유형100M부문 2위 등 개인전 총 13부문 입상, 단체전 남자, 여자 드레곤핀 200M 2위 등 단체전 총 3개부문 2위를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들은 조기 및 직장인 수영동호인으로 구성되어, 틈틈이 개인 및 단체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고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대구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구미낙동강 전국수영대회’ ‘광안리 전국수영대회’ 등 총 5개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강순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영회원들을 적극 지원하며, 일대일 맞춤식 강습으로 강습효과를 높이고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