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은 지난해 12월 30일 마을 이장과 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면 가상리에 위치한 가래실 마을을 찾아 문화 탐방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1년을 뒤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더 밝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함께했다. 더불어, 가래실 별빛마을 썰매장 체험과 연날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도 펼쳤다.
김동현 화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함께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단체와 주민들과 화합하여 ‘행복 화산’을 만드는데 이장협의회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