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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편의용품 <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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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편의를 돕고자 시각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고배율 확대경, 큰글자키보드, 음성증폭기와 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유아전용의자, 다중이용 민원용품 살균소독기를 비치했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용 주차장 설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5개국의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가능한 양방향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회적 배려대상자 편의용품 확충으로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어르신, 유아 동반 민원인의 민원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약자 등이 교육청 방문 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각종 편의 용품들을 민원실에 비치해 필요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