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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안전시책_시군평사_시상<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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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을 했다.
올 한 해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재난안전시책 추진과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등 안전정책분야 15개 지표, 도민 생활안전 점검 등 사회재난분야 4개 지표, 내진보강 실적 등 자연재난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결과 ▷시부에서는 최우수 안동시, 우수 영주ㆍ상주시, 장려 포항ㆍ김천시, ▷군부에서는 최우수 예천군, 우수 영덕ㆍ고령군, 장려 군위ㆍ봉화군에 돌아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에서, 예천군은 임시거주시설 확보, 물놀이안전사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부 우수상을 받은 영주시는 재난안전 전문교육, 국민 지진행동요령 홍보실적에서, 상주시는 공직자 안보교육, 내진보강 추진실적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영덕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적에서, 고령군은 도민안전교육, 시설물안전법 대상시설 안전관리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장려상을 수상한 포항시는 민방위 장비 확보, 재난관리기금 운용에서, 김천시는 통합방위회의 개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군위군은 화생방 방독면 확보, 승강기 안전관리 점검에서, 봉화군은 재해구호물자 보관, 지역안전지수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상이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도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안전한 경북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