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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현장방문

김경태 기자 입력 2022.12.28 15:25 수정 2022.12.28 15:25

민간투자제안사업...'부산시 벤치마킹'다양한 의견 공유

↑↑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 시설 현장 방문<영천시 제공>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 시설 현장에 지난 23일 부산광역시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 시설은 민간투자제안사업으로 영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 분뇨, 음식물 폐수, 경산시 음식물 폐수를 광역 처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환경물정책실장 지방이사관 등)는 추진 중인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해 악취 방지 대책 및 처리 시설 현황 등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을 방문했다.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 시설 홍보관에서 사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혐기성 소화조, 탈취설비, 전처리 설비 현장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양만열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 사업에 큰 바탕이 되고, 영천시에서 건립과 관련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양만열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영천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 시설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폐기물처리사업 및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와 관련 현장에서 실태 평가를 해, 그 결과 2022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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