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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본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특수교육교육과정 심의위원회 <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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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오는 31일 2023. 3. 1. 자 시행 ‘특수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를 통해 수정·보완되었으며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으로 오는 12월 31자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심의위원 및 연구위원 11명이 지난 22일 본청 회의실에 모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심의위원회는 정책국장(위원장), 교육복지과장(부위원장), 특수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안건을 위해 지난 22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개정 내용은 △경북교육 지표와 정책 방향 △경북 특수교육 중점 △중도중복 장애학생 교육 운영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준비 △순회교육 운영 등으로 특수학교(급)의 실정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정·보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지침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내실있게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