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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에서 개최된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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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8일 서울에서 개최된‘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시상식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가 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주관한‘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그린스마트스쿨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단위로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 사전기획가, 설계자 6개 부문의 공모를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시도교육청 업무관계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이 참석해 학교, 교원, 학생, 사전기획가, 설계자가 제출한 공모 건 중 32건에 대해 시상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을 조성한‘그린스마트 S.C.H.O.O.L 프로젝트로 만나는 미래공간 조성 일지’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학교 부문에서 공모전 최우수상인‘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미래교육에 대응해 학교 구성원들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최적의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 입상은‘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의 우수 모델 중 하나로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위한 학교 워크숍, 실무협의체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