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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_대표_단체<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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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3일 오전 도청 사림실(309호)에서 2022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 올 한 해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산림정책의 발전과 산림행정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4개 분야 12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정량평가 370점과 정성평가 30점 총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도정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기준 적용으로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다.
특히 산림박람회 등 경북도 산림시책 참여 실적 및 시군의 산림관광분야 신규 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뒀다.
주요 평가지표는 ▷균특예산 확보실적 ▷산림박람회 참가실적 ▷산림산업관광시책 참여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실적 ▷산림레포츠 시설, 도시숲 등 녹색공간, 산림휴양시설 확충 노력 도▷산림복지바우처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 있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울진군, 우수 기관은 상주시와 의성군, 공로기관은 경주시를 선정했다.
위 4개 선정 시군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최우수 기관은 시상금 300만원, 우수 기관은 시상금 각 200만원, 공로 기관은 시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울진군은 올해 3월에 발생한 동해안 대형산불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지역사회 발전의 기회로 전환과 산불피해지 조기극복을 위해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노력했다.
또 국책사업인 국가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한 전국단위 착수행사와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산림산업관광분야의 다각적인 군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일선에서 현장행정을 실현하는 시군 산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군 간 선의의 경쟁 촉진을 통한 산림행정 발전과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산림관광분야 산림시책의 적극적인 발굴로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