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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 최기문 영천시장<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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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2일 천르뱌오(陈日彪) 제9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지난 10월 부임한 천르뱌오 총영사는 이날 신경숙 한국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최계희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박승희 대구한의대 박사와 함께 최기문 시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최기문 시장은 천르뱌오 총영사의 부임 축하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영천시는 현재 대구도시철 1호선,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계획 또는 확충하고 있어 기업 투자 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의 중소벤처기업부 올해 전국 최우수 지역 특구 선정 등, 도시와 농촌이 모두 잘 사는 미래 성장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천르뱌오 총영사는 “부산에 위치한 총영사관의 특성상 경북 지역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경북에서도 살기 좋은 영천시와 중국간 영천 농·특산물 및 한약재, 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