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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축산분야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후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최형대 국장, 오른쪽 김용배 팀장)<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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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한우 사육두수로는 도내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주시는 한우 개량사업을 통한 우수 한우의 혈통 보존 및 활용도를 제고하고 있다.
또 축산분야 ICT 융복합 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축산 전 분야에 걸친 지원으로 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조사료 이용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 유통·가공센터’ 가 내년 6월 준공 돼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축산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축산인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도내 최고의 축산도시 위상에 걸맞은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