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객관적 평가 기준을 활용한 서비스 표준화를 유도하고, 실제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수준에 대한 진단 및 직원의 친절도 수준에 대한 객관적 평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한 해 동안 본청 및 읍․면․동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신청한 민원인 1,100명 및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 기관에서 3. 27 ~ 5. 10까지 측정결과 고객만족도 80.6점, 직원 전화친절도 91.34점으로 조사됐다.고객만족도 조사는 ARS 자동응답 및 CATI 전화조사 병행으로 실시했으며, 민원처리과정, 공무원의 대응친절, 시설편의, 서비스 전반적인 품질에 대해 실시한 결과 80.6점으로 나타났으며, 항목별 분석결과 민원시설 환경이 82.8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친절성, 적극성, 신속성도 매우 만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객들은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업무처리에 대하여 중점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를 했다.직원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평균 91.34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였으며, 전체 10개 항목중 7개 항목이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조사됐다. 박세천 김천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고객 불만족 사항과 보완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