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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역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웃사랑 기부’

신용진 기자 입력 2022.12.13 10:56 수정 2022.12.13 15:13

조창현 대표․‘키우미’자선경매 수익금 1,213만 1,500원 전달

↑↑ 세아메카닉스_기부금_전달<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3일 도청에서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키우미) 회원들이 이웃사랑 성금 1,213만1,5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사회적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도 했다.

조창현 대표는“기부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아메카닉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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