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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9일 시장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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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로 재인증을 받아 민원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신규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인증기간이 3년 연장돼 2025년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평가는 민원실 공간과 민원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시는 그간 민원실 내부에 도란도란 쉼터, 스마트 가든,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 외국인 전용 창구를 조성하는 등 민원실 환경 개선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민원 안내도우미 및 청원경찰 배치, 화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 등 민원 서비스 분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 재인증의 배경이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안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은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시 직원들의 결과물이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할뿐만 아니라 민원 편의를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