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감수성 향상교육『다문화 세계여행』을 실시한다. 『다문화 세계여행』은 다문화사회에 발맞춰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타문화를 수용하게 하고 동시에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수준 높은 문화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5 ~ 6월 동안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본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 강의와 퀴즈대회 및 게임(우리나라성씨, 강제이주역사, 악의 평범성, 초성으로 알아보는 나라이름, 음식문화 속의 다문화 찾기, 공통점 찾기, 자리뺏기) 등으로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게 된다.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인권감수성 향상교육『다문화세계여행』은 5월 11일 수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만3세 이상 유아 및 초등, 중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1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