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6년~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 동안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 및 지원 강화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표창하는 것이다.고령군은 공공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의 발굴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을 활용한 읍면의 복지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재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단계별 전수조사’ 기간 운영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관리체계를 고령군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하고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복지소외계층이 생활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