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경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평생 학습도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개최됐던 제4회 경주시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평가와 보고사항에 대한 의견, 제4차 산업혁명 도래와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안으로 평생학습의 역할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주낙영 시장은 “학습사회를 잘 건설하면 우리 사회의 문화적 수준이 올라가고 경쟁력이 향상돼 세계적 영향력도 높아진다” 며 “경주시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