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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 개최

조덕수 기자 입력 2022.11.30 13:57 수정 2022.11.30 14:18

3~4일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

↑↑ ‘제2회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 제공>

‘제2회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총 99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총 6개부 대회가 이틀간 3개부씩 나눠 열린다. 오는 3일 50대부를 시작으로 경북3부, 안동관내부가 진행되고, 4일에는 일반부, 40대부, 경북2부 대회가 열린다.

대회 운영방식은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15점 3세트, 4강부터는 상한 19점제를 적용해 우승자를 가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에게 안동을 알리며 족구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관내·외 99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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