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가족농 중심 강소농 변화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5.10 16:29 수정 2017.05.10 16:29

김천시,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김천시,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김천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농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강한 농업경영체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심화교육을 지난 4월 27 ∼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강소농 교육은 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추진 및 컨설팅 등을 통해서 농가의 경영을 궁극적으로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은 장동용(좋은세상바라기) 강사의『강소농의 이해와 전략, 마음열기와 농장소개와 칭찬게임, 고객 상대기법, 경영계획서 작성실습, 자율실천학습모임 조직화』에 대한 참여식 수업으로 심층적으로 진행되었다.올해 강소농 교육프로그램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자율모임체운영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심화교육 후 자율소모임 구성 및 농업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후속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덕 농업개발과장은 “요즘은 마케팅이 모든 걸 좌우한다.경영마인드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드리겠다.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이 정말 어떤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여 강소농이 변해야 될 방향에 대해 심사숙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천=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