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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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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23일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 및 지역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를 주제로 백일장을 개최해 선정된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한 해 동안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활동한 회원들의 화합대회를 진행하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연보호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한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열렸으며, 운문·산문·미술부문 총 3개 분야로 진행하여,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접수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화합대회로 윷놀이, 신발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자연보전 의식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한 백일장과 회원 화합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성화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연보호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태원 자연보호협의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자연보호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하신 회원들의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격려해 주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자연보호운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