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와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 제공> |
|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와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26일 오전 8시부터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가 안동궁도장(영락정)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부지역(경북, 강원, 충청) 선수 및 임원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전,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돼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안동경일고 체육관에서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 농구동호인 총 8여 개 팀(일반부) 12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