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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대화기부 운동 지역 1호로 스타트<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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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사진>이 지난 18일 K-외로움대책사업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화기부 운동’ 릴레이 챌린지를 지역 1호로 시작했다.
K-외로움대책사업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관계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외로움대책사업의 일환인 대화기부운동은 작은 대화를 통해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며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으며 치유로 이어지도록 하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자살률 1위, UN 세계행복지수 59위에 머물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 경쟁·비교문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대화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 1호 주낙영 시장의 챌린지 영상물은 경상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gbmind.kr)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대화기부운동에 대해 보다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전화(☎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심리적으로 고립된 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대화기부운동 챌린지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