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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주-가래실다리<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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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관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2년 제15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 관광(觀光)의 빛을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경관, 관광명소, 문화유적 등 숨은 관광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신청 기간은 지난 6월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였으며, 일반 작품 211점, 드론 작품 9점 등 총 220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영천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 천문과학관, 최무선 과학관, 별별미술마을 등을 비롯하여 조양각, 연정고택, 포은 정몽주 생가 등 우수한 문화유적과 우로지 생태공원, 영천강변공원, 보현산댐 전망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들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영천 관광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 작품들은 오는 28일(월)부터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yc.go.kr/tour)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http://www.pask0111.com/)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로 영천 관광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여 관광자원을 활성화해 빛나는 영천관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당선된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다시금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작품들을 시내 주요 관광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또한, 당선작을 활용한 영천관광 안내 책자, 관광 지도 및 관광달력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관광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