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수능 응원 ‘수高했3’ 캠페인<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관내 수능 시험장인 영천고, 영천여고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으며 주원영 영천교육장, 여러 학교 교장선생님, 경북청년봉사단, 청소년 운영 위원회 등은 추운 날씨에 손을 녹여줄 핫팩을 제공해 긴장한 수험생의 손과 마음을 녹여주었다.

이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08,030명이 응시했고, 영천시는 555명의 수험생들이 관내 2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노력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을 믿고 본인의 실력을 맘껏 펼치길 바라며 수험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고등학생 학력신장 지원, 예체능 영재 육성 및 학력증진 지원 등 교육경비 지원과 더불어 장학기금 321억원 조성 및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미래가 있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