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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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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김호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략사업을 담당하는 10개 부서장을 단원으로 구성해 아동친화정책을 총괄관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29개 전략사업에 대한 점검, 아동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과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아동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고 경주시만의 아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실무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아동정책 관련 부서들이 적극 소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10가지 구성요소 달성 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는 바 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