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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인구교육과 홍보 캠페인<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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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구교육과는 지난 8일 오미 삼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16명이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천시는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최우선 시정목표로 삼고 전입시민 및 출산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2달간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영천과 생활권이 근접한 대구의 시내버스에 일정 노선을 지정해 정류장 안내방송 후 영천의 인구시책을 알리는 음성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은 “9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실시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직원들뿐 아니라 시민들도 ‘영천 주소 갖기’ 및 인구 늘리기에 관심을 놓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