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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 갈산동 한 공장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분 만에 진화됐다.<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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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공장 구내식당에서 8일 밤 12시 15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달서 갈산동의 한 공장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외부에 있던 구내식당 내부 104㎡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3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