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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부르는' 단산 코스모스단지

정의삼 기자 입력 2022.09.26 09:39 수정 2022.09.26 16:33

영주시, 10월 10일까지 관광객에 개방

영주 단산 코스모스단지를 찾은 관계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 단산 발전협의회 단체 회원과 단산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단산저수지 밑에 조성한 코스모스단지에 온갖 색깔의 코모스가 만개했다.

협의회는 단산저수지 밑에 6000여 평 유휴지를 2018년도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협의회에서는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코스모스 밭을 지난 24일~오는 10월 10일까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 앞으로 이곳이 단산면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종근 면장은 “많은 이들이 찾아 발전협의회 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정성 들여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문화·여가 생활 향상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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