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할 줄 알았던 고향집을 코로나 6차 대유행 여파로 다시금 방문을 주저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실텐데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마음도 전달하고 안전까지 챙겨줄 수 있는‘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건 어떨까?
소방청의 최근 5년(17년~21년)화재 발생 분석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추석 전·후 4일간)화재발생 1,586건, 인명피해 86명, 재산피해 약 193억원이 발생하였고,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35.4%), 발생 원인은 부주의(47.9%)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거시설 화재는 발생빈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전체 화재 대비 절반의 사망자가 나올 만큼 위험성도 크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2017년부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복잡한 장치나 연결이 필요 없이 내장된 감지센서와 음향장치로 열 또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린다. 나사못을 이용해 천장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자체 배터리 수명이 10년에 달한다는 장점이 있다.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핀을 뽑고 소화약제를 방출해 불을 초기에 진압하는 기구다. 이처럼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설치도 간편한 주택용 소방시설이지만 화재 초기 피해 저감 효과는 굉장히 크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고향 방문이 힘든 이번 추석에는 온라인 주문·배송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하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