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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통하고 따뜻하게 챙기자

김철억 기자 입력 2022.05.04 15:38 수정 2022.05.05 10:15

이주원 김천경찰서 경무계장 경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한지가 2년이 넘었다. 오늘(3.10.) 2년 넘게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와 끝이 보이지 않는 혈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모든 국민들이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정부방역대책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정부에서 보상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임무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관련해서는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단속해야 하는 상황으로 경찰관이 코로나가 많이 확진되면 피해가 국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태세를 수시 점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경찰관도 확진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가족간 전염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건 서로 조심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방법이 없어 보인다. 코로나 확진되면 동료 직원들에게 제일 미안하다. 그리고 전파를 최소화 하고 마무리 하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통하고 서로를 따뜻하게 해주는 모습이 필요할 때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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