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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사)한국MICE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03 18:39 수정 2016.07.03 18:39

지난해 유니크베뉴 청송군 선정... 시골형 MICE 산업 최적지 주목지난해 유니크베뉴 청송군 선정... 시골형 MICE 산업 최적지 주목

청송군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한류플러스에서 한국마이스산업을 주도해 온 (사)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지금까지 대형 컨벤션이나 전시회가 서울․부산․대구 등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니크베뉴(기업회의 하기 좋은 곳)로 청송군이 선정됐다.군은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후 한옥 민예촌, 송소고택이 있는 덕천마을을 중심으로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에 주력하는 한편 차별화를 통해 시골형 MICE 산업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MICE 협회는 청송 MICE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며 이와 함께 청송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 업무협약으로 (사)한국MICE협회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을 비롯해 청송사과축제를 MICE와 연계해 지역 외의 방문자들을 유입․체재할 수 있는 MICE형 축제로 만들어 낼 계획이다.군은 (사)한국MICE협회 간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와 아울러 ‘MICE형 축제’라는 새로운 지역 축제 패러다임의 전환이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사)한국MICE협회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다양한 국내․외 인프라는 청송군 축제 및 관광 산업 발전을 비롯한 MICE 산업 활성화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청송/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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