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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해외 청소년 초청 문화체험캠프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7.24 16:12 수정 2016.07.24 16:12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가 24일부터 6일간 안동대에서 열린다.22일 안동대에 따르면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 해외 자내 우호도시인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4개국 청소년 50여 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통역은 경북지역 청소년 10명이 맡는다.이들은 경북도청 견학, 하회 별신굿탈놀이 관람, 한지공예 체험 등을 비롯해 의성 고운사 템플스테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한다.월영교 개목나루의 국악공연, K-POP 등 문화공연 관람과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도 탐방한다.신창섭 안동대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캠프는 경북 지역의 전통 문화자산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알려 국위선양 효과는 물론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욱년 기자 ku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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