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예천여고 최인해 감독, 김규나‧윤대욱 선수 총 3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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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육상선수실업팀 창단식<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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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육상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부회장 및 김정봉 상임부회장, 한국대학육상연맹 회장, 경상북도·예천군의회 의원, 예천군체육회, 경상북도와 예천군 육상연맹 관계자가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1여년 간 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 현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이자 전 예천여고 교사이신 최인해 감독, 단거리와 멀리뛰기 김규나 선수 그리고 장대높이뛰기 윤대욱 선수를 영입 총 3명 선수단을 구성해 창단했으며, 추후 선수는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예천군은 지난 1983년 양궁선수단 창단 이후 30년 만에 두 번째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함으로써 스포츠 웅군으로 면모를 대내외에 알릴뿐 아니라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육상선수단이 군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선수단도 의기투합해 예천군 육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도록 기여해 주길 당부"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