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청소년성문화센터 자원활동가 첫 정기모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괄적 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에 평등한 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지원하고 있다. 월별 정기모임과 상·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성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모임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교육 자원활동가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건강한 성문화를 확산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