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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포항철길숲에 시정홍보 전광판 기증<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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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철길숲에서 포항영일만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전광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 로타리클럽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약 5,000만 원 상당의 시정홍보 전광판을 포항시에 기증했으며, 이날 포항시는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포항철길숲 대잠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될 LED전광판은 가로 3.8m, 세로 2.3m, 두께 0.4m 규모이며, 공익용 영상 및 그린웨이 홍보용 영상을 송출하는 등 포항시 시정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철길숲 대잠고가도로 하부공간에 LED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홍보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포항철길숲을 밝고 활력넘치는 그린웨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영일만 로타리클럽은 1992년 지역사회 및 글로벌 봉사활동을 위해 창립됐으며, 전진만 회장을 비롯해 152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