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2016학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21 20:02 수정 2016.07.21 20:02

“성장이 있는 교실, 행복이 있는 삶”“성장이 있는 교실, 행복이 있는 삶”

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 교사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1일 2016학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를 실시했다.이번 세미나는 ‘현장중심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장애학생 직업생활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초등교육과 문병수 특수담당 장학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장애학생의 적성 및 직종 탐색을 통해 자기결정력을 향상할 수 있는 진로직업 지도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문병수 장학사는 “장애학생에게 현장중심의 직업체험은 장애학생의 자기결정력을 높일 수 있고,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에 참석한 모초등교 특수교사 김모씨는 “교과서에 있는 내용들을 진로직업 수업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매일 조금씩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에 대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한 소통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교직원 전문성 함량을 위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은 “직업을 갖는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자아실현의 출발점이다”며 “학교 현장에서는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위해 학생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청도 학교와 함께 양질의 진로ㆍ직업 교육을 제공토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