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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2022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황원식 기자 입력 2021.10.20 13:56 수정 2021.10.20 13:58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 경기

예천군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경기와 2022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21일∼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경기에는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26일∼29일까지 선수·임원 등 350여명이 참가하는 2022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는,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선수가 출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선수‧임원진 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할 뿐 아니라 선별 진료소, 자가격리 시설 등을 갖춰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다.

김학동 군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2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해, 양궁의 메카 예천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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