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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22일 문경서 개최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7.20 21:14 수정 2016.07.20 21:14

통합씨름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씨름협회, 문경씨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교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160여 개 팀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경기를 치른다.경기는 22일 중학교부 개인전·단체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 초등학교부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예선에서 준준결승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23, 24, 25일에는 KBSN 스포츠를 통해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및 중학교부, 대학교부, 고등학교부 개인전·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이 생중계된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와 아프리카TV로도 시청할 수 있다.박두진 통합씨름협회장은 "문경은 매년 전국규모 씨름대회가 개최되는 도시다. 이번 대회 역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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