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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면 소재 보람요양원을 방문한 김학동 예천군수<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단체,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14일 코로나19로 인해 종사자‧이용자들과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극락마을, 예천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배는 물론 개포면 소재 장애인생산품시설에서 만든 고춧가루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힘들고 어려울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종사자들께서 노력해 주길 당부” 했다.
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