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보안인식 제고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도는 최근 북한 등 외부 세력의 사이버 공격 급증과 지능화되고 고도화 되는 침해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정보보안 교육에는 경북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와 정보보안 전문요원이 참여해 직원들의 보안인식 제고와 침해사고 대응능력 수준을 고취했다.교육 내용은 최근 보안사고 사례와 PC 보안이슈 등을 소개하고, 업무용 PC의 보안관리 방법 교육을 통해 전 직원 스스로가 침해사고에 대해 적절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구해일 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보호의 일상 생활화와 실천을 통해 상시적인 보안관리 활동에 비중을 두고 신뢰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어려운 법률문제로 억울함이나 불이익을 당하는 도민들이 없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