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7일부터~27일까지 전국가을철 중,고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유치·개최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테니스대회, 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 및 경북학생체육 탁구대회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여러 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각종 대회가 열릴 때마다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및 임원 등 대회로 인해 1000여명이 청송군을 방문해, 숙식은 물론 지역 관광지도 방문하고 있어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상권이 침체된 시기에 청송군의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함으로서 경제유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희 군수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모든 대회가 무시히 진행되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각종 대회가 단순히 스포츠대회에 그치지 않고,산소카페 청송군의 관광 및 경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