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범, 민간위원장 강금남)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6월 7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인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착한가게 5곳이 동시에 선정되며 북후면 일대는 착한가게가 모인 착한거리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매월 2만 원 이상을 나누는 착한가정도 3곳이 탄생하였으며, 1인1계좌 가입자도 꾸준히 늘면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하여 북후면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금남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행자가 늘어나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북후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