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2021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도공업, 담따프레시, 명산, 새해성, 엠디산업, 영남테크놀로지, 예스코리아, 용진, 지텍, 코리아식품, 코아시스템, 태산, 프로그린테크, 한독, 한승케미칼 15개사다.
산업별로는 첨단신소재부품가공 7개사, 친환경융합섬유소재 4개사, 지능형디지털기기 2개사, 라이프케어뷰티 2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47억 원이며 평균 수출액은 46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43명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장기 아이템발굴을 위한 성장전략수립과 마케팅전략수립을 비롯해 R&D기획, 전담PM 컨설팅 등 최대 4천 5백만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차년도에는 최대 4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