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제12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이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생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삶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개설되었다.
‘제12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은 올 4월 1일부터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 29명(3개반)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수강생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알려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업 중에 강사 선생님의 인솔 하에 야외(웅부공원)로 나가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사진촬영을 직접 해보는 시간도 가지면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SNS의 종류와 우수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수강생들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수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수업내용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내용을 준비할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