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0일 개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와 긴급현안 해소를 위해 안동시에서 편성한 780억원의 추경예산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의 건,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휴회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듣고 시정 질문을 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해 회부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