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군위, 농촌 일손돕기 실시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5.24 13:45 수정 2021.05.24 13:45


군위군(군수 권한대행 박성근)은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전 부서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손돕기는 지난 14일 민원봉사과,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지난 20일 변예지 농정과장를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성면 백학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솎기 작업을 도왔다.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현상이 조금이나마 극복되기 바라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는 지역 농민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직원들이 지역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