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생으로 중단된 공공기관장 참여 확대 간부회의를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도청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해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회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이슈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공공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방안 한국국학진흥원은 소장 기록유산 활용 인공지능 기반사업 추진 경북도립대학은 신입생 모집 총력 대응 등에 대해 보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변화해야 한다. 도정방향도 연구중심 도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현장에 있는 공공기관장들도 늘 연구하고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게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